보리야, 아무거나 먹지 말고 잘 흥분하지 마라
처음엔 절이라 뭐 5시간 동안 앉아 있고 절만 할 줄 알았다.
내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보리랑 아침에 산책을 했던 것이다.
나는 걸어가는 걸 싫어하지만 보리랑 산책을 하니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108배도 처음엔 지루할 것 같았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보리는 다음에도 보고 싶다.
신기하다
처음에 올라올 때부터 힘들었다.
처음 보리를 만났을 때 귀여웠다.
건물 모양이 신기했다. 내부도 특이한 그림이 있었다.
저녁밥에 돈가스가 나왔는데 콩 고기였다는 게 신기했다.
절을 108번 하는 게 제일 힘들었다.
아침 산책은 힘들었다. 그리고 목 베개를 받아서 좋았다.
부처님에 대해 배우는 곳
보리를 처음 만나서 무서웠는데 같이 놀고 산책하고 그래서 보리가 너무 귀여웠다.
보리를 보니 나도 보리처럼 착한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다.
보리는 시각 장애인을 도와주는 안내견이다.
보리는 너무 착하고 귀여웠다.
-의령 다문화 센터 여름 템플스테이 후기, 2019년 7월31일
'참여마당 > 템플스테이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젓한 아홉 살 성민이 (0) | 2019.08.09 |
---|---|
아버지와 둘이서 첫 여행, 소중한 경험 (0) | 2019.08.07 |
마음을 그리다 (0) | 2019.07.25 |
완벽한 휴식 (0) | 2019.07.18 |
또 다른 보금자리 (0) | 2019.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