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분의 권유로 오게 되었는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님과의 차담을 통해서 정말 많은 걸 깨닫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날 108배를 하는데 눈물이 엄청 쏟아졌습니다.
그동안 감사한 것들이 그렇게 많음에도
한번도 감사한 마음을 가진 적이 없이 살아왔던 것에 너무 후회가 되었고,
앞으로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내려갑니다.
종교가 없었는데 부처님전에 앞으로는 기도를 많이 올리며
제 주위 분들과 가족들, 제가 아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정말 정말로 나를 반성하고 욕심, 이기심, 집착을 내려놓겠습니다.
정갈한 사찰음식맛도 좋았고, 스님들의 따뜻한 정에 감동받고 갑니다.
다음에 어머님과 함께 또 오리라 다짐하면서 오늘 템플스테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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