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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템플스테이 갤러리

내면의 평화를 찾는 시간

by 문수암 2018. 12. 13.

그동안 취업준비와 아르바이트, 대학생활로 속세에 너무나 찌들어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수암 템플스테이를 알게 되었고, 여기까지 인연이 닿게 되었네요. 주지스님과의 차담이 너무 좋았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영 주지스님과 보살님들, 그리고 이곳의 마스코트 보리까지 참 따스하고 감사한 인연이었습니다. 보리의 사찰생활을 보니 훈훈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공양밥도 너무 맛있었고, 그동안 자극적인 것에 익숙했던 제게 미각과 소화기관 역시 회복을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은 조만간 1박 2일보다는 조금 더 길게 머무르고 싶습니다. 산속 암자가 너무나 아름다운 문수암에 오게 되어 제가 참 복이 많은 사람이라 느끼며 감사함이 차오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