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연휴에도 여러 곳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문수암 템플스테이를 행복하게 즐기고 돌아가셨습니다.
바른 호흡법을 배워 좌선도 하고, 바보숲길을 걸으며 걷기명상도 하고,
남명 조식 선생님의 묘도 참배하고, 지리산 둘레길도 걷고,
새로운 인연들을 맺는 기쁨도 나누고,
스님과 유익한 차담도 나누고...
늘 그렇듯이,
좋은 분들과 함께 힐링을 즐기고 우애를 쌓아가는 과정은
참 감사한 축복입니다.
이번에는 특히 5살, 8살 꼬마 손님들까지 합류해주어서
모두의 행복이 배가되었답니다.
엄마랑 절에 처음 온, 내일모레 초등학생이 된다는 8살 은준이가
엄마랑 함께 108배를 거뜬히 해내는 동안
5살 은찬이는 옆 좌복에 누워서 콜콜 단잠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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