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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문수암사진방

바보여행-지리산 둘레8길 숲길 걷기

by 문수암 2017. 5. 26.

 

늘 그곳은 지리산의 할머니이며 어머니처럼 포근한 곳이다. 엄마등에 업혀 낮잠자던 그때의 향기가 이곳에서 난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아도 아무런 걱정이 들지 않는 엄마등처럼 지천명이 지난 지금도 그때로 돌아갈수 있는 그런곳을 나는 다녀 왔다.  행복과 편안이 굳이 묻지 않아도 대답하지 않아도 온 산이 온 몸이 그대로 묻어 나오는 지리산 할머니, 어머니등...

지리산 둘레8길

 

 

 

어느곳에서 시작되었을까 가도가도 계곡의 시발점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청정 계곡 오직 산과 나무와 흙과 돌 그리고 이름모를 산새들소리만 들리는 곳...

이제 부터 여행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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