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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템플스테이 갤러리

마음의 평온

by 문수암 2019. 1. 4.

 

 

               * 마음의 평온

              추운 겨울날씨에 웬 템플스테이?

              이런저런 심란한 일로 마음 수양하고픈 마음에 덜썩 전화로 신청하고
              문수암에 오게 되었다.

              아담한 암자모습이 산자락과 멋지게 어우러져 첫 느낌이 좋았다.

              첫째날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는 정자까지 가는 바보 산행길이 고즈넉에서 너무 좋았다.

              저녁예불에는 부처님께 처음 드리는 108배를 하고 여러 참회를 하고나니 마음이 가라앉고, 

              더불어 명상시간을 스님과 함께 하니 더욱 평안하였다.

              이번 템플스테이를 계기로 부처님과 더 가까워지는 내 나름의 방법을 깨우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 생각한다.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오리라 생각하며...




              * 마음을 다잡아본 시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안정을 찾고자 찾아온 이곳에서

              호흡하는 법, 발걸음을 느끼는 법, 걷기명상 등 

              많은 것을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