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작년에 우연히 왔다가 너무 좋아서
올해는 친구와 같이 방문 하였다.
너무 지쳐 있어서 그저 아무것도 안하고
자연속에 있고 싶었던것 같다.
어제는 거의 누워 쉬었고 오늘은 둘렛길을 걷고 왔다.
좀 힘들었지만 계곡도 멋있고 땀이 적당히 나니 개운하고 좋았다.
그리고 이틀 내내 밥이 너무 맛있었다.
손이 많이 가는 정성스러운 반찬에 매 끼가
힐링 되는것 같았다.
작년과 같이 왔지만 올해는 색다르고 다시 새로웠다.
잘 쉬고 가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스님, 보살님 바라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쉬다 갑니다.
푸근한 고향 갔다오는 기분입니다.
가을날 친구와 오셨던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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