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3일~4일 1박2일 일정으로 산청 문수암에서
동국대선학과 김홍근 교수님을 모시고
지리산에서의 하룻밤, 그저 바라보는 수행자로 살아보기라는 테마로
바보행자 템플스테이를 열었습니다.
17명의 바보행자들이 생각을 잠시 멈추고 그저 묵묵히 바라보는 수행을 통해
마음의 평안과 자유로움을 온전히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우려고, 내려놓을 것도 없이 그저 지금 여기에서서
묵묵히 바라 볼 뿐임을 알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문수암 템플스테이와 함께 해주신 바보행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첫주 주말에 계속 열립니다.
다음 일정은 9월8일(토)에 1박2일 일정으로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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